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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·스모 환대 먹혔다…트럼프 “무역협상 일본 선거 뒤로”
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6일 일본 지바현의 한 골프장에서 골프 라운딩 도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셀카를 찍고 있다. [트위터] 26일 오전 9시 7분 일본 지바현 모바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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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하루종일 오모테나시, 트럼프 "무역협상 7월까지 기다린다"
26일 오전 9시 7분 일본 지바(千葉)현 모바라(茂原)시의 골프장 모바라 컨트리 클럽. 헬기에서 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앞으로 미리 기다리고 있던 아베 신조(安倍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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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] 10년 전 양용은에 역전패...우즈 몰락의 시작
2009년 PGA 챔피언십 양용은이 우승 세리머니를 할 때 우즈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. 2타 차 선두로 경기를 시작한 우즈는 3타 차로 역전패했다. [중앙포토] 2009년 11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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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스타 이승엽, 골프 샷은 왼손 퍼트는 오른손으로
김대현(왼쪽)과 이승엽은 타이거 우즈 처럼 검정 모자바지에 붉은색 상의를 입었다. [사진 KPGA] 12일 인천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끝난 한국프로골프(KPGA) 투어 휴온스 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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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사진관] 문무일 검찰총장 '검·경 수사권 조정'보다 인사가 먼저
문무일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. 임현동 기자 국회 패스트트랙(신속처리 안건)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반대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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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장 불패 김세영 “심장이 튀어나올 것 같았다”
메디힐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8번째 정상에 오른 김세영이 마스크 모양의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활짝 웃고 있다. [사진 LPGA] ‘빨간 바지의 마법사’ 김세영(26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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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희, 3차 연장 혈투 끝 통산 3승
힘차게 드라이브샷을 하는 이태희. 3차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. [연합뉴스] 이태희(35)가 5일 경기 성남 남서울 골프장(파71)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(KPGA) 투어 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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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태희, 외국인 선수의 무덤 매경오픈서 연장 접전 끝 우승
티샷하는 이태희. [KPGA/민수용] 이태희(35)가 5일 경기 성남 남서울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프로골프(KPGA) 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이븐파, 합계 9언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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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개월 만의 국내 투어, 19개월 만의 KPGA 우승 조준하는 김승혁
KPGA NS홈쇼핑 군산CC 전북오픈 첫날 공동 선두로 오른 김승혁. [사진 KPGA] 한국프로골프(KPGA)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거둔 김승혁(33)이 19개월 만의 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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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 골프 뒤흔든 '밀레니엄 베이비' 조아연
조아연이 7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'롯데렌터카 여자오픈' 마지막라운드 3번홀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. [사진 KLPGA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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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] 김효주의 무기 선글라스 “엄마에게도 안 빌려줘요”
선글라스는 김효주에게 경기를 위한 집중 모드에 들어가는 스위치 같은 것이다. [뉴시스] 주니어 시절 다른 선수들은 김효주의 선글라스를 무서워했다. 평소 발랄하고 재미있는 김효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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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거 우즈와 케빈 나, 17번 홀 개그 쇼
17번 홀에서 타이거 우즈와 주먹을 마주치며 웃는 케빈 나(가운데). [AFP=연합뉴스] 해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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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GA 투어 드라이브샷 거리 1위 안병훈, 진짜 무기는 웨지
25일 끝난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평균 거리 327야드를 기록한 안병훈. 장타력은 좋지만 아이언샷의 정확성과 퍼트를 보완하는 것이 숙제다. [연합뉴스] 프로골퍼 가운데 세계 최고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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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폭행 당한 뒤 ‘꽃뱀’ 몰린 경찰관…가해자 중형 나왔지만
“너에 대한 소문이 너무 많이 났는데, 6개월이라도 휴직을 하는 게 어떻겠니.” 지난해 11월 성폭행 피해자인 경찰관 A씨는 동료 경찰관들로부터 이런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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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하오통, 캐디 도움받았다가 1억원 날렸네
벙커샷을 하는 중국의 리하오통. 그린에서 캐디의 도움을 받았다가 2벌타를 받았다. [AP=연합뉴스] 27일 밤(한국시간) 끝난 유러피언투어 두바이데저트 클래식 최종 4라운드. 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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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선수 주의해야 할 캐디 봐주기 금지 규정 첫 벌타는 중국
마스터스에서 공칠 방향을 봐주는 캐디. 공을 어디로 쳐야할지 알려주는 것은 상관없지만 올해부터 셋업한 상태에서 캐디가 뒤로 가서 조준을 도와주면 2벌타를 받게 된다. [AP]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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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내 꿈은 방송국 PD” ‘양의지ㆍ니퍼트의 열성팬’…강릉 참사 피해 학생들이 남긴 SNS
서울 대성고 학생 3명의 목숨을 앗아간 강릉 펜션 참사 이튿날인 19일 SNS 상에는 국화 사진과 함께 학생들을 애도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다. [인스타그램 캡처] 서울 대성고 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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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거 우즈, 101억원 걸린 '더매치' 미켈슨에 4홀 연장끝 패배
1번 홀에서 함께 포즈를 취한 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. [AP] 필 미켈슨이 24일(한국시간)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릭 골프장에서 벌어진 타이거 우즈와의 더 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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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J컵 손에 쥔 켑카, 세계 1위 올랐다
더 CJ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브룩스 켑카. 세계 최고(最古)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본따 출전 선수 78명의 이름을 모두 한글로 담았다. 우승자 켑카의 이름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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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가대항전이 떨렸던 '세계 1위' 박성현 "심장 터지는 줄 알았어요"
4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CC에서 열린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1라운드. 한국 박성현(오른쪽)이 14번 홀에서 티샷을 한 뒤 페어웨이를 바라보며 다음 장소로 이동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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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인터내셔널 크라운 첫날 2경기 모두 승리 단독 선두로
박성현의 티샷. [UL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 제공] 세계 여자골프 최강 한국이 국가대항전 UL인터내셔널 크라운 첫 우승을 위한 길을 열었다. 한국은 4일 인천 송도 잭니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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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피 350잔 준비한 열성… '골프 팬덤'이 반가운 이유
━ [더,오래] 민국홍의 19번 홀 버디(12) 프로골퍼의 팬카페 활동과 갤러리의 숫자는 골프투어의 흥행을 그대로 반영하는 지표다. 지난 2일 경북 왜관 파미힐스 클럽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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캐나다 女골프 45년 만에 광복...주인공은 단풍잎 새긴 스무살 헨더슨
브룩 헨더슨이 우승 후 인터뷰를 하면서 눈물을 닦고 있다. [AP] 브룩 헨더슨의 버디 퍼트가 홀에 들어가자 18번 홀을 가득 메운 갤러리들은 일제히 만세를 불렀다. 캐나다 여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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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소타의 여인 김세영 "18홀 58타에 도전하고 싶다"
지난 달 9일 손베리 크릭 클래식에서 31언더파를 기록한 김세영. [AFP=연합뉴스] 지난달 손베리 크릭 클래식에서 LPGA 투어 최저타인 31언더파 기록을 세운 김세영이 9일